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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매너의 기본

🧭 공사(公私)를 구분하는 사람이 신뢰를 얻는다

by 말의 힘, 삶의 길 그리고 소통 2025. 5. 3.

❓ “공사 구분,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요?”

직장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
공사(公私)는 확실히 구분하자”는 말입니다.
그런데 실제로는 이런 경우 많지 않으신가요?

📞 근무 중 친구와 통화
🖊 회사 비품을 집에 가져가기
🕓 잠깐이면 괜찮겠지 하며 개인 일 처리

“이 정도는 괜찮겠지”라는 생각,
솔직히 한 번쯤 해본 적 있으시죠?

하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
사람들의 신뢰를 쌓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합니다.


🔍 “공(公)과 사(私), 어디까지가 공적인가요?”

공사 구분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
경계선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.

예를 들어…

  • ☕ 회사 커피를 친구와 마시며 잡담한 시간은?
  • 🖨 프린터로 자녀 숙제 출력한 건?
  • 🧾 회식 자리에서 영수증 처리한 비용은?

🧠 윤리경영 전문가 김성수 교수는 말합니다.

“공사 구분의 기준은
‘회사 자원을 사용하는가’와
‘조직의 신뢰에 영향을 주는가’에 있다.”

 

즉, 회사의 시간·물건·이미지를
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순간, 그건 ‘사’가 되는 것이죠.


⚠ “사소한 일이 습관이 되면, 결국 큰 문제가 됩니다”

“사소한 거잖아요.”
이 말, 정말 자주 들립니다.

그런데 그 사소함이 반복되면
🚨 나중엔 스스로도 경계가 무너집니다.

 

📌 실제 사례
한 중소기업에서 직원이 회사 택배 상자를
개인용으로 몇 번 사용했습니다.
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지만,
이후 직원들 전반에 퍼졌고
나중엔 재무팀에서 정산에 문제 생겨
전사 공지와 경고 조치로 이어졌습니다.

처음엔 작았지만
신뢰를 잃는 결정적 계기가 된 것입니다.


😠 “주의를 줘도 왜 반발할까요?”

공사 구분이 느슨한 사람일수록
주의를 주면 반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“왜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구세요?”
“다들 하는데 왜 저만 갖고 그래요?”

 

이런 반응은
🔴 공적 책임보다는
🟠 사적 기준이 앞서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.

📌 직장은 개인의 관대함이 아닌
조직의 질서와 기준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.

👉 그래서 누군가의 ‘느슨한 사고’는 모든 사람의 부담이 됩니다.


💡 “공사를 구분하는 사람은 왜 신뢰받을까요?”

한 직장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.

“네가 회사 펜을 아껴 쓰는 걸 보니,
중요한 일도 맡길 수 있을 것 같더라.”

 

📝 이 말은 단순한 미덕이 아닙니다.
‘공사 구분’은 업무의 경계, 신뢰의 출발점이라는 뜻입니다.

✔ 작은 것 하나를 지키는 태도
✔ 자원을 대하는 책임감
✔ 근무 시간에 몰입하는 집중력

이 모든 게 결국
이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있다”는 판단으로 이어집니다.


🌱 “공사를 구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”

1. 판단 기준을 스스로 세우세요
→ “이건 내가 사비로 해결해야 할까?”
→ “이건 회사 업무 시간에 할 일일까?”

2. 타인의 시선을 떠올려보세요
→ “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?”
→ “이 행동이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?”

3. 작지만 분명한 기준을 실천하세요
→ 개인 용도는 개인 비용으로
→ 사적인 통화는 점심시간에
→ 회사 자원은 반드시 허락받고 사용


🌟 마무리하며: 작은 경계가 큰 신뢰를 만듭니다

공사 구분은 윤리 이전에 태도의 문제입니다.
그리고 그 태도가 결국 당신의 신뢰를 결정합니다.

🎯 “누가 보지 않더라도 구분하는 사람”
🎯 “작은 사소함에서 품격을 지키는 사람”

그 사람이 바로
조직이 신뢰하고,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.